김범수 빅마마 이현우 그리고 노영심과 전제덕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8월의 마지막 휴가’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같은 이름으로 열리고 있는 이 공연의 올 해 주제는 도심 속 삼림욕이다.
‘보고 싶다’ ‘하루’ 등 애절한 김범수의 노래와 이현우의 활기 넘치는 무대, 그리고 실력파 여성그룹 빅마마는 거센 파도처럼 넘실대는 화려하고 힘 있는 화음에 빠져들다 보면 도심에서의 휴가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될 듯하다.
이어 무대에 오를 노영심과 전제덕의 듀엣 공연도 기대된다. 02)764-2640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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