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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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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 PR매수덕 낙폭 줄어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68포인트(0.33%) 내린 1,113.25를 기록, 이틀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이 1,900여억원을 순매도하며 한때 1,100선 붕괴 위기를 맞았지만, 프로그램이 1,200여억원을 순매수한 덕택에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비금속광물 의약품 증권업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업종은 4.32%나 하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실적 호전 기대 속에 8년 만에 2만원대를 회복했고, 쌍용양회(14.92%) 종근당(6.98%) KCC(1.20%)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한국전력(-4.95%) 포스코(-1.59%) 신한지주(-1.85%) 등은 약세를 보였다.

■ 코스닥지수/ 외국인 매도 연일 하락

코스닥지수도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보다 4.35포인트(0.83%) 내린 513.27로 마감해 이틀째 하락했다. 외국인이 23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0여억원과 50여억원을 순매수했다.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ㆍ부품 등을 제외하곤 대부분 업종이 떨어졌다. 실적 회복세와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LG마이크론이 6.76% 급등했고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 서울반도체도 6.47% 올랐다. 반면, 유일전자는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13.10% 급락했고 호재성 공시 후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에 나섰다는 사실이 알려진 씨앤텔도 11.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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