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동시분양이 이르면 9월부터 폐지된다. 반면 서울은 부동산 시장 동향을 감안해 동시분양을 최소한 2~3개월 더 유지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 방안을 31일 부동산 종합대책에 담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일반 분양분이 20가구 이상인 단지는 빠르면 9월부터 업체의 자율 결정에 따라 임의 분양된다. 인천 동시분양 폐지는 2002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