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중 10% 이상이 정부로부터 급식비를 지원 받고 있는 학교가 전국 초ㆍ중ㆍ고교 중 31.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은 15일 “교육부로부터 전국 10.498개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에 지급되는 급식비 지급 현황을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전교생의 10%이상이 급식비를 지원 받는 학교가 3,305개교(31.4%), 20%이상이 지원을 받는 학교가 1,138개교(10.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급식지원비를 받는 학생 비율은 초ㆍ중ㆍ고별로 4.1%, 5.8%, 7%였고, 지역별로 대도시 5.2%, 중소도시 4%, 읍면지역 8.2%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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