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뉴욕 메츠)이 14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또 한번 진가를 발휘했다. 8이닝 동안 산발 5안타에 1실점. 서재응은 7일 시카고 컵스와의 빅리그 복귀전(7.1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눈부신 호투를 펼치면서 3연승(5-1승)의 호조로 시즌 4승(1패)째까지 챙겼다.
랜돌프 감독은 “다음 로테이션 때(2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도 서재응이 던질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김병주 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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