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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박주영 LG전자 광고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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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박주영 LG전자 광고 '투톱'

입력
2005.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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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축구 스타 박지성(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서울FC)이 모두 LG전자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LG전자는 14일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중인 박 지성 선수와 자사 디지털TV 브랜드인 ‘엑스캔버스’(XCANVAS) 광고 모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6월에는 차세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박주영과 자사 휴대폰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박지성, 박주영 선수의 열정과 도전정신, 천재성은 LG전자가 지향하는 모습과 부합한다”며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LG전자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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