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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5.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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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다케시마’면 내가 지킨 것은 무엇이며, 나의 청춘은 다 뭐란 말이오_50여 년 전 독도의용수비대 대원으로 활동한 서기종(76)씨,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일본에서 한류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문화적 기반으로 뿌리내리고 있다_후지야마 요시노리 주한 일본 공보문화원장, 양국 간에 어려운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문화 교류는 꾸준히 강화돼야 한다며.

▶불법 대선 자금 연루자에 대한 관용은 정ㆍ경ㆍ언 유착고리를 연장하겠다는 것이다_홍승하 민주노동당 대변인, 8ㆍ15 대사면에 정치인을 끼워넣은 것은 정권의 도덕적 해이를 드러낸 행태라며.

▶사회복지비 지출을 확대하면 가장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저소득층과 노령층 유권자들이 사회복지 지출을 확대하는 데 반대하는 정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합니다_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빈곤 문제에 유권자들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김대중 대통령을 빨갱이로 물아붙여서 죽이지 못해 안달했던 세력의 복판에 퍼질러 앉아서, 그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려 했던 독재자의 따님이 이끌고 있는 당을 위해서, 부끄러움도 모르고 빨간 입술을 열어 독화살을 쏘아대며 사뭇 김 전 대통령을 걱정하는 체한다_시인이자 상지대 교수인 김정란씨, 인터넷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을 맹비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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