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복60 여론조사/ '정당 지지'한나라 33.8% -우리 20.1%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복60 여론조사/ '정당 지지'한나라 33.8% -우리 20.1%

입력
2005.08.12 00:00
0 0

한나라당(33.8%)과 열린우리당(20.1%)의 지지도 격차가 13.7% 포인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미디어리서치 조사 때만 해도 엇비슷했던 양당 지지율(우리당 30.7%, 한나라당 29.5%)이 6개월만에 크게 벌어진 것이다. 계속 추락하고 있는 우리당이 좀체 반등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민노당은 14.7%로 우리당에 근소한 차로 다가섰고, 민주당은 6.3%를 기록했다. 자민련은 1.4%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8.7%였다.

당별 지지 층을 보면 한나라당은 50대(49.3%)와 60대(48.8%), 주부(40.4%), 대구ㆍ경북(56.5%)과 부산ㆍ경남(50%)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우리당은 20대(28.8%)와 학생(26.3%) 층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호남(35.8%)에서도 민주당(25.7%)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신행정도시가 건설될 충청(21.6%)에서는 한나라당(28.4%)에 뒤져 눈길을 끌었다.

30대와 화이트 칼라에서는 한나라당과 우리당, 민노당의 3파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30대에서 한나라당과 민노당이 각각 23.8%, 우리당이 23.4%의 지지를 얻었고, 화이트 칼라에서는 한나라당과 민노당이 각각 24.8%, 우리당이 2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용창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