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사립학교에서는 처음으로 마치다(町田)시 다마가와(玉川)학원 중학부가 과거사 왜곡 교과서로 비판 받는 후소샤(扶桑社)판 역사ㆍ공민교과서를 채택, 내년부터 4년간 사용키로 했다.
이 학교 교과 담당 교사들은 후소샤판이 일본문화 등에 대한 소개가 많고 도표가 많이 실려 있어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11일 현지 언론이 전했다.
앞서 마치다 시교육위원회는 후소샤판을 배제하고 오사카(大阪)서적 교과서를 채택, 시의 공립학교들은 오사카판을 내년부터 4년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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