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꼴찌 신세계를 8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4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10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원정경기에서 용병 아이시스 틸리스(30점 16리바운드)와 변연하(23점 13어시스트) 박정은(12점) 트리오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89-59로 대파했다. 삼성생명은 이로써 6승7패를 기록, 4위 자리를 고수했고 최하위 신세계는 8연패를 당하며 1승10패로 기나긴 슬럼프에 빠졌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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