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MBC 생방송 도중 성기를 노출한 인디밴드 카우치 멤버 신모(27)씨와 오모(20)씨, 또 다른 밴드 럭스의 리더 원모(25)씨 등 3명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마약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이 이들에 대해 실시한 소변검사에서도 마약 음성 반응이 나온 바 있다. 경찰은 신씨 등 2명이 구속 수감된 5일부터 지금까지 동료 등을 불러 보강 조사를 벌였으며, 12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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