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이 되면 중증질환자의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0일 “1조3,000억원의 재정을 마련, 다음달부터 암과 심장ㆍ뇌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크게 늘리는데 이어 이르면 올해 안에 2,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중증질환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중증질환자의 진료비 본인부담률은 현재의 53% 수준에서 연말께는 30% 수준으로, 2007년까지는 25%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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