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담도 메신저로 받는다.
금호생명은 9일 인터넷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다이렉트쇼핑몰’을 개설하고 각종 궁금증을 상담원과 메신저로 실시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보험사이트에서 보험상품마다 신상명세를 입력해야 했지만, 이젠 생년월일 기재만으로 암·정기·건강·저축보험 등 4가지 상품의 보험가격을 한번에 비교 설계해 장바구니에 담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보험상품 가입과정에서 궁금증이 생길 경우 종전엔 이메일을 발송하고 장시간 응답을 기다리거나 전화로 질의를 해야 했지만, 이 쇼핑몰에서는 상담원과 메신저를 통해 즉석에서 대화할 수 있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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