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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 방송사고 프로에 방송위 높은 수위 징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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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 방송사고 프로에 방송위 높은 수위 징계 검토

입력
2005.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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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노출’ 방송 사고를 낸 MBC ‘음악 캠프’와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방송한 KBS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가 방송위원회로부터 높은 수위의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방송위 산하 연예오락심의위는 8일 회의를 갖고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의 의견 진술을 청취한 뒤 가능한 모든 법정 제재를 조치하도록 방송위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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