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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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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 4일째 하락…1,080 지켜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4일 연속 하락했다. 미 증시 약세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장중 1,070선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을 줄여 1,080선을 지켰다. 2ㆍ4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되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참이앤티는 9일째 약세를 이어갔고, 한진해운도 2ㆍ4분기 실적부진 평가 속에 8.45% 급락했다. 분식회계 사실을 공시한 두산산업개발과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의 비리혐의 포착으로 대북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은 모두 하락했다. 반면 로케트전기는 질레트코리아에 5년간 건전지를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 코스닥지수/ 제약·운송 등 낙폭 커

코스닥지수도 7일째 하락하며 510선 아래로 내려섰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종이목재 유통 운송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인터넷 업종은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닷컴’이 미국 증시 상장 첫날 급등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2.87% 올랐고, 출판ㆍ매체복제도 2.25% 상승했다. 고유가 부담과 노사협상 결렬로 아시아나항공이 4.24% 떨어졌고, 해외발행 신주인수권 행사 주식의 상장을 앞둔 휴맥스도 5.80% 하락했다. 장 초반 8만원선을 넘어서며 급등세를 이어가는 듯 했던 메디포스트는 13.92% 급락한 6만8,600원으로 장을 마쳐 상장 후 처음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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