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8일 코스닥시장의 효율적인 위험관리와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10월 말 스타지수선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의 30개 대표업종으로 구성된 스타지수선물은 증권회사에 결제권이 부여돼, 증권사를 이용하는 다수의 투자자가 하나의 계좌로 코스피200선물ㆍ옵션, 스타지수선물을 모두 거래할 수 있다.
우영호 선물시장본부장은 “현재의 코스닥50지수 선물은 장기적으로 폐지하고 스타지수선물로 대체할 방침”이라며 “내년 초에는 석유상품 선물을 도입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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