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는 2002, 2003년 2년 연속 봉황대기 준우승팀. 김영수 최원재 이원재로 이어지는 투수진이 안정감을 갖췄고 최근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신준용 김민중 김연형이 공격을 주도한다. 수비의 협력플레이가 좋지만 내야 수비진은 다소 불안하다.
프로야구 기아 사령탑 출신 김성한 감독이 이끄는 군산상고는 1회전 전주고 전에서 화끈한 방망이쇼를 펼치며 10-0,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뒀다. 에이스 차우찬과 호타준족의 황선일이 팀의 주축. 고비에 한방을 날릴 수 있는 해결사가 없는 것이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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