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의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된 순수 고교 학생회 모임인 한국고등학교학생회연합회(한고학련)가 첫 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한고학련은 6일부터 1박2일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제1회 대의원 대회를 열고, 한고학련의 활동 계획과 명목상의 운영에 그치고 있는 개별 고교 학생회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의원 대회는 자유토론ㆍ분과별회의ㆍ총회 등으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총회 의결권은 이 단체에 가입한 학교 학생회 임원들에 한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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