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이 3연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구리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53-51로 승리, 9승2패를 기록하며 3라운드 출발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46초를 남기고 53-51까지 쫓겼으나 경기 종료 2.3초전 금호생명의 용병 음폰 우도카가 워킹 파울을 범한 덕분에 천신만고 끝에 1승을 추가했다. 천안 국민은행은 용인 삼성생명을 66-57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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