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주니어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으로 예선 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각) 새벽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C조 예선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대공세를 펼쳐 31-23(전반 11-12, 후반 20-1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조1위로 본선 리그에 진출했다. C조의 한국은 D조 1, 2위팀인 강호 헝가리, 세르비아ㆍ몬테네그로와 4강 진출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브르노=정진황 기자 jhch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