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경남고(15시30분)
서울고는 1회전에서 구리 인창고를 16-1 5회 콜드게임으로 대파했다. 인창고전에서 5회에만 장단 8안타로 8득점하며 타격에도 자신감을 얻었다. 에이스 임태훈의 송곳 제구력과 이병용의 빠른 볼이 마운드를 지킨다. 부전승으로 32강에 오른 경남고는 33회 봉황대기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 우완 박사흠과 좌완 김유신이 이끄는 수비진이 탄탄하고 안정적이다. 타격에 기복이 있는 것이 불안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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