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금호생명이 강호 천안 국민은행을 잡으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금호생명은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배 2005 여름리그 원정 경기에서 김지윤과 음폰 우도카의 합작으로 정선민이 분전한 국민은행을 67-48로 꺾었다.
금호생명은 이로써 중간전적 4승6패로 ‘생명 라이벌’ 삼성생명과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고 국민은행(6승4패)은 공동 2위에서 3위로 내려 앉았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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