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급등하는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이 달 31일 발표키로 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5차 부동산 정책협의회를 열어 판교신도시등 주택공급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부동산 대책에 대한 당정 협의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31일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당정은 10일과 12일 두 차례 공청회를 열어 서울 뉴타운 활성화 방안과 재건축 대책, 판교신도시 개발계획, 공영개발 확대, 부동산세제 개편 방향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부동산 종합대책을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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