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F가 30일 프로게임팀을 앞세워 이동통신 업계의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양사 프로게임팀은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스카이 프로게임리그 2005 1라운드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SK텔레콤은 60만명의 팬클럽 회원을 거느린 임요한이 주장을 맡은 T1팀을, KTF는 18연승의 주인공 강민과 조용호 등 신예스타가 버티고 있는 매직엔스를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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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F가 30일 프로게임팀을 앞세워 이동통신 업계의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양사 프로게임팀은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스카이 프로게임리그 2005 1라운드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SK텔레콤은 60만명의 팬클럽 회원을 거느린 임요한이 주장을 맡은 T1팀을, KTF는 18연승의 주인공 강민과 조용호 등 신예스타가 버티고 있는 매직엔스를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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