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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회원권값 비쌀수록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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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회원권값 비쌀수록 급등

입력
2005.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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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회원권이 고가일수록 가격이 더 급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9일 전국 143개 골프장, 277개의 회원권 기준시가를 지난해 12월1일에 비해 평균 11.6% 올려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양도소득세, 상속ㆍ증여세 과세의 기준이 되는 기준시가는 거래시가의 90%(5억원 이상 회원권은 95%)가 반영됐다.

금액별로 보면 5억원 이상의 8개 회원권의 기준시가가 평균 39.8% 올랐으며, 4억원 이상(7개)은 12.7%, 3억원 이상(15개)은 15.8%, 2억원(28개) 이상은 12.8% 상승했다. 이에 비해 5,000만원 이하인 83개 회원권은 상승률은 5.9%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73개 골프장이 16.4%로 가장 많이 오른 반면 제주의 13개 골프장은 공급이 늘어 가격이 2.9% 떨어졌다.

● 기준시가 상위 10개

(단위: 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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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8월1일 기준시가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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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부(경기 용인) 95,000 29.6

2.이스트밸리(경기 광주) 90,250 33.7

3.렉스필드 (경기 여주) 81,950 57.0

4. 남촌(경기 광주) 80,750 66.2

5.레이크사이드(경기 용인) 73,150 42.6

6.가평베네스트(경기 가평) 57,000 11.11

7.화산(경기 용인) 51,750 38.6

8.비젼힐스(경기 남양주) 49,850 5.6

9.제이드팰리스(강원 춘천) 49,400 신규

10.아시아나(경기 용인) 49,400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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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률은 지난해 12월 1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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