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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소비자 파일

입력
200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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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롯데마트는 28일부터 2007년말까지 음이온 건강팔찌 200만개를 팔아 수익금(20억원 상당)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음이온팔찌 켐페인’을 벌인다. 이 팔찌는 최근 원적외선 응용평가연구원이 품질을 보증한 세라믹과 실리콘 재질의 음이온 제품인 점이 특징이다. 개당 2,000원.

■한국야쿠르트는 기능성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2000년 9월 출시된 이후 4년 10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넘어섰다. 이는 하루 평균 57만 5,000개 정도가 팔려 나간 것으로 용량을 합하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을 6번 채울 수 있는 양이다.

■CJ홈쇼핑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3일간 지난 10년간 히트상품과 특가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또 30일 오후 7시20분부터 20분간은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해 기부금을 전액 ‘남북한 결식아동돕기’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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