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브의 정통 리듬에 몸을 맡기세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는 카리브해 토속 음악과 민속 춤을 체험할 수 있는 새 공연 ‘카리브 스틸 드럼’을 29일부터 한 달 간 선보인다.
5명의 연주자와 3명의 댄서로 구성된 공연단은 카리브해 연안 국가인 트리니다드 토바고 사람들이다.
스틸 드럼이 만들어 낸 타악 리듬에 맞춰 전통 춤을 선사한다. 캐리비안 베이 카리브 무대에서 매일 4회 공연된다. (031)320-5000
▲ “시원하게 얼음을 깨며 한여름 속 겨울을 느끼세요.” 롯데월드는 31일과 8월 1일, 매직아일랜드에서 겨울을 깜짝 체험하는 ‘얼음 조각 이벤트’를 연다. 얼음 조각가의 도움을 받아 가족이 함께 얼음 조각 작품을 만드는 행사다.
낮 12시 30분, 오후 2시 등 하루 2회 진행되며 행사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행사장에는 살아 있는 조각상이 등장해 깜짝 물세례도 선사한다. (02)411-2000
▲ “더우시죠. 열대야를 서울랜드에서 잊으세요.” 서울랜드는 혹서기를 맞아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장 시간을 밤 11시까지 특별 연장한다. 이에 맞춰 다이빙 해적쇼가 야간에도 2회 공연된다.
조명과 불을 이용한 퍼포먼스는 어둠을 배경으로 더욱 화려하다. 잔잔한 달빛에 빛나는 호수를 배경으로 통기타 선율이 퍼지는 베니스 무대 라이브 콘서트도 밤 더위를 식혀준다. (02)504-0011
▲ “물속에서 상어를 직접 만나세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샤크팀’을 진행한다.
잠수복과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상어 수조에 직접 들어가 몸을 스쳐 지나가는 수십 마리 상어를 관찰하는 특별 프로그램. 어린이 2명당 1명의 전문 다이버와 함께 진행된다.
물높이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키 130cm 이상으로 제한한다. 8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진행. 참가 인원은 1회 당 8명이고 참가비는 7만원. 홈페이지(www.coexaqua.co.kr)를 통해 신청 받는다. (02)6002-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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