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5일 중국 광둥(廣東)성 경제특구인 선전(深천<土+川> )시에 국내 은행으론 처음으로 지점을 개설했다. 土+川>
우리은행은 이로써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에 이어 중국에 3개 영업점을 보유하게 됐으며 선전 지점을 통해 광저우(廣州) 등 중국 남동부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게 예금과 대출, 외환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황영기 행장과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위슈에준(于學軍) 선전시 감독관리국장 및 거래기업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 기념행사를 가졌다.
선전=고주희 기자 orwe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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