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의 외국 출판사가 참여하는 ‘2005 세계 어린이 그림책 축제’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주한 호주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세계의 그림책과 원화 4,000여 점을 볼 수 있다.
전시 외에 그림책 원화 작가와 함께 하는 어린이 그림 교실, 별자리 교실, 독서 영재 교육법, 캐나다 애니메이션 상영 등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부 무료이며, 그림 교실과 별자리 교실, 독서 영재 교육 강의는 미리 신청해야 한다.
그림 교실은 캐나다 작가 마이클 니콜 야굴라나스가 지도하며 8월 2, 3일(유치원~초등 2학년 대상)과 4일(초등 3~6학년) 세 차례 있다. 야굴라나스는 캐나다 원주민 인디언들의 그림인 ‘하이다’ 기법의 만화로 유명하다.
별자리 교실은 우리나라에서도 출판된 ‘별자리 이야기’의 캐나다 작가 조안 마리 갈라와 가 이끌며 8월 2일(유치원~초등 2학년 대상)과 4, 5일(초등 3~6학년 대상) 열린다.
캐나다 애니메이션은 98월 2~6인 상영하며 독서 영재 교육 강의는 8월 5일 들을 수 있다. 아들을 책 많이 읽고 똑똑한 아이로 키워 유명해진 푸름이 아빠가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참가신청→2005childrenpucturebook@gmail.com 독서영재 교육법→www.purumi.com ◆
인터넷 홈페이지(www.kfcenter.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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