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재경부, 외교통상부, 행자부, 산자부 등 4개 부처에 도입되는 복수차관을 비롯, 9명의 차관급 인사를 27일께 단행할 예정이다.
재경부 복수차관에는 권태신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과 진동수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윤대희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이 거명되고 있고 산자부 복수차관 후보는 이현재 청와대 산업자원비서관과 이원걸 산자부 자원정책실장으로 압축됐다.
외교부 복수차관에는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 유명환 필리핀 대사, 조창범 오스트리아 대사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김광덕 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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