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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건강 - 의약계

입력
200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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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무중력 감압치료' 요통 치료에 효과

▲ 최근 개발된 ‘부분 무중력 감압치료’가 디스크 등으로 인한 요통 치료에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부문 무중력 감압치료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디스크 및 요통 치료 시스템인 ‘DRX3000’을 적용한 것이다. DRX3000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들이 실험 도중 우주여행의 무중력 상태에서 추간판(디스크) 높이가 증가돼 요통이 해소되고 키가 커지는 현상에 착안해 개발됐다. 현재 국내병원 10여 곳에서 시술 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통증학회 및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박진규 박사(평택 박진규병원)는 “새로운 감압방식 디스크치료기인 DRX3000은 미국 학술지에 86%의 치료성공률이 이미 발표된 바 있다”며 “그 동안 70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90%의 치료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박진규병원에서 DRX3000으로 약 5주간 18회 치료한 결과, 디스크 탈출증이나 디스크내장증 환자의 경우 통증지수가 10에서 2~3정도 크게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디스크환자의 경우 10에서 5 정도로 요통이 완화됐다.

박원장은 “비수술적 요통치료에 좋은 결과를 보인 DRX3000은 디스크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경희대 한의대,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시험자 모집

▲ 경희대 한의대 경혈학교실은 28일까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자는 만18~70세 남녀로 6주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으면 지난 3개월 간 치료법을 바꾸지 않은 사람이면 된다. (02)959-8752

분당서울대병원, 27일 소아 청소년 비만교실

▲ 분당서울대병원은 27일 오후2~5시 병원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소아 청소년 비만교실을 연다. 사전 접수 선착순 150명에게는 무료로 체형검사와 비만도검사를 해준다. (031)787-7289

서울아산병원, 28일 어지럼증^난청 강좌

▲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 교수는 28일 오후 2시 병원 6층 대강당에서 ‘어지럼증과 난청의 원인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어지럼증과 난청에 대한 진단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02)3010-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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