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택견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2회 KBS SKY 택견명인전이 23일 서울 도봉구 창동고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18일 1회 대회 우승자인 ‘비각’ 문영철(31ㆍ서울 동작구 전수관장)과 제6대 태껸 최고수 김현준(23ㆍ경북과학대) 등 국내 최고수 16명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룬다.
유일한 고교 선수로 ‘고수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붙은 김흥구(19ㆍ성동고)와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택견판의 악동’ 김정구(23)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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