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1일 납세자들에게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 가입용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과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돼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늦어도 10월부터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이 사이트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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