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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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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하루는 아쉽죠. 1박 2일로 즐겨보세요.” 에버랜드는 캐리비안 베이와 함께 1박 2일로 즐길 수 있는 바캉스 패키지 ‘해피 서머’를 선보인다.

숙박은 인근의 양지 파인 리조트, 나폴리 리조텔, 라비돌 리조트, 레이크 힐스 등을 이용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자유 이용권, 조식권, 셔틀 버스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2인 기준 24만9,000원~57만1,000원. 예약 대원관광 (02)458-4539, 홍익관광 (02)3141-8500

▲ ‘시원한 음악으로 여름 더위 탈출.’ 롯데월드는 22일부터 한 달 간 ‘2005 서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직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추억의 포크 송, 퓨전 타악,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요일별로 펼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영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레인 콘서트는 관람객 모두 나눠 받은 우산을 쓰고 인공비를 맞으며 음악을 듣는 이벤트다. 실력 있는 언더 그라운드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이어진다. (02)411-2000

▲ “방학 숙제 서울랜드에서 하세요.” 서울랜드는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단체 관람객을 위한 ‘물썰매 캠프’는 야외 풀장에서 수영도 하면서 소방 체험과 캠프 파이어를 할 수 있다(참가비 9,000원).

테마 학습 교실에서는 전통 공예부터 토피어리, 곤충 표본 만들기, 유리병 재활용 공예 등을 배울 수 있다(재료비 3,000~8,000원). 4일 과정의 마술 강좌(10만원)에서는 신기한 손 마술을 배운다. (02)504-0011

▲ 국내 답사 전문 승우여행사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출발하는 가족 바캉스 열차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청량리역에서 밤 10시에 출발해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양양 휴휴암, 남설악 주전골을 거쳐 춘천에서 열차를 타고 귀경하는 일정이다. 회비 7만9,000원 (02)720-8311

▲ 한국 관광 공사는 아시아에 이어 유럽과 미국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기 위해 한류 종합 정보 사이트 헬로한류닷컴(www.hellohallyu.com)을 개설했다.

공사측은 배용준, 최지우 등 한류 스타 68명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한류 관련 드라마, 영화, 촬영지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 공사는 우선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이 달 말부터는 영어와 중국어 사이트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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