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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서남해안 해수 범람 주의… 유해 적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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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서남해안 해수 범람 주의… 유해 적조 발견

입력
2005.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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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www.nori.go.kr)은 달과 지구가 근접해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아지는 22일부터 3일간 서ㆍ남해안 저지대의 해수 범람 피해에 대해 19일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안의 예상되는 최고 해수면 높이와 시간은 인천 948㎝(23일 06시13분), 군산 749㎝(24일 05시20분), 목포 520㎝(23일 03시37분) 등이며, 남해안은 여수 387㎝(22일 22시16분), 마산 224㎝(22일 21시59분), 부산 144㎝(22일 21시 30분) 등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날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유해성 적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7일 가량 이른 것으로 해수부는 20일부터 적조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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