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정원 과거사위 내주 발표/ "부일장학회 강제헌납 증거 확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정원 과거사위 내주 발표/ "부일장학회 강제헌납 증거 확인"

입력
2005.07.15 00:00
0 0

국가정보원의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는 부일장학회(현 정수장학회) 헌납 과정에 국가기관이 강제력을 행사했다는 정황 증거를 확인하고 이르면 내주 중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국정원 과거사위원회의 안병욱 민간위원측 간사는 이날 “부일장학회 강제 헌납을 누가 지시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발표할 만큼 조사가 이뤄졌다”며 “불원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민간위원은 “장학회 헌납 과정에서 누가 어떤 경로로 강제력을 행사했다는 증언들은 이미 확보됐다”며 “조만간 경향신문 강제 매각 사건과 함께 부일장학회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덕 기자 kd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