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뮤지컬 쇼 ‘매직 앤 토이 파티’를 16일부터 석촌호수변 호반 무대에 올린다. 장난감 가게에 있는 삐에로 마법사와 인형들이 펼치는 즐거운 댄스 파티를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중간 중간에 마술 쇼, 저글링 쇼, 서커스, 탭 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피노키오, 바비, 레고 인형, 삐에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인형들로 변신한 30여명의 연기자들이 독특한 댄스와 노래파티를 선보인다. 매일 오후 4시 30분 공연. (02)411-2000
▲ 에버랜드는 여름 방학을 맞아 동물에 관한 지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동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어린이용 아카데미에서는 앵무새, 뿔닭, 공작새, 낙타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사육사 선생님으로부터 재미 있는 동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동물 퀴즈 풀이 코너도 진행된다.
가족, 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동물 아카데미에서는 사육사와 함께 지프를 타고 사파리를 둘러 보는 스페샬 투어가 포함된다. 참가비 여름 동물 탐구 교실 1인 4만원, 가족 동물 아카데미 4인가족 17만원. (031)320-5000
▲서울랜드는 초복(15일)을 맞아 15~17일 초대형 수박 화채를 함께 먹는 ‘삼복 더위 얼음 꽁꽁’ 이벤트를 준비했다. 1m의 대형 화채 그릇에 수십 통의 수박을 화채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세계의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02)504-0011
▲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수중 생물과 설치 미술을 조화시킨 ‘아쿠아 갤러리’를 16일 개장한다. TV 화면 속에서 물고기들이 유영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흑백 물고기만 사는 흑백TV, 천연색 물고기가 사는 컬러 TV로 나뉜다.
냉장고 속에서는 칸칸이 다른 물고기들이, 신호등이나 공중 전화 박스에도 물고기가 산다. 술통과 가스 오븐 렌지에서 사는 물고기도 구경할 수 있다. (02)6002-6200
▲ 승우여행사는 정선 철로 자전거를 체험하고 화암8경을 답사하는 1박 2일 코스의 답사 상품을 출시했다.
청량리역에서 열차를 타고 떠나는 정선 여행은 아우라지 옥산장에서 숙박을 한 뒤 구절리에서 오장폭포를 보고 철로 자전거 체험을 한다. 화암 동굴과 소금강, 몰운대 등을 둘러보고 청량리역으로 되돌아 온다. 참가비 10만5,000원. (02)720-8311
▲ 가야여행사는 ‘먼 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만화가 이원복 교수와 함께 떠나는 ‘지중해 라틴문명을 따라서’를 내놓았다.
고대부터 중세까지 유럽 문명의 중심 무대였던 지중해 남 프랑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등 지중해 지방에 산적한 라틴 문명을 따라가는 여행.
전 일정 동안 이 교수가 동행, 각 지역에 대한 설명과 강연을 펼친다. 8월 10일 한 차례 출발하며, 선착순 35명 모집. 9박 10일에 성인 420만원, 어린이 390만원. (02)53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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