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는 ‘제3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28일 동대문구장에서 세광고-배재고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8월13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해 우승팀 광주동성고와 2위 팀 광주일고를 비롯해 인천고 군산상고 부산고 대구고 서울고 등 총 57개 고교가 출전해 각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멋진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KBS와 KBS 스카이 스포츠가 1회전부터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김일환 기자 kev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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