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등 69개 기관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공익성 기부 대상 단체로 추가됐다.
재정경제부는 각 부처가 신청한 단체에 대한 심의를 거쳐 69개 기관을 공익성 기부금 대상 단체로 선정,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정부가 지정한 공익성 기부금 대상 단체는 789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지정된 단체는 내셔널트러스 문화유산기금,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 다산인권재단, 구로건강복지센터, 국제아동돕기연합,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나눔재단, 남북문화통합교육원, 대한심폐술소생술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문화우리, 서울국제포럼, 서울평양문화교류협회,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좋은교사운동, 장애인접근성연구센터, 통일교육문화원, 통일농수산포럼,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한국장애인문화협회,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