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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千법무 "장관직 수행 전념" 민변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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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千법무 "장관직 수행 전념" 민변 탈퇴

입력
2005.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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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창립 회원으로 18년째 몸담아왔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을 탈퇴했다. 민변 관계자는 8일 “천 장관이 지난 5일자로 탈퇴서를 제출했다. 장관직 수행에 전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변 출신의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재임 기관에 ‘특별회원’으로 회원 자격을 유지했었다. 천 장관은 1988년 민변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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