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지바 롯데 마린스)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으로 출전하게 됐다.
일본프로야구조직위원회(NPB)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전에 출장할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승엽이 퍼시픽리그 내야수 부문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엽은 선동열 삼성 감독, 조성민(현 한화), 구대성(뉴욕 메츠)에 이어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장하는 4번째 국내 프로야구 선수가 됐다.
김일환 기자 kev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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