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민영화법안이 일본 중의원을 통과한 이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의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교도(共同)통신이 7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이 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이즈미 내각의 지지율은 42. 6%로 한달 전보다 3.9% 떨어졌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달 보다 7.8% 증가한 45.5%를 기록했다. 고이즈미 내각에 대한 비 지지율이 지지율보다 많아진 것은 7개월만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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