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가전업계의 판촉전이 뜨겁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달 한달 동안 40인치 LCD TV 신모델(LN40M51BDㆍ580만원)과 기존 모델(LN40R51BDㆍ550만원)을 구입하면 89만원짜리 17인치 LCD TV(LT17M2U)를 덤으로 주고 있다. 56인치 이상 대형 DLP 프로젝션 TV를 구입하면 40만원 상당의 전용 장식장을 준다.
LG전자도 이 달 말까지 LCD TV 42인치와 17인치를 묶은 패키지 제품(42인치 신모델 패키지 610만원, 구모델 패키지 580만원)을 판매하고 있다. 42인치만 구입하면 20만원짜리 GS상품권을 증정한다. 디오스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면 냉풍기 또는 삼천리 접이식 자전거를 무료로 준다.
대우일렉트로닉스도 ‘알뜰 여름 쿨 플러스’ 이벤트를 실시, 42인치 프로젝션 TV(DSJ-4250CDKS/B)를 20만원 할인된 159만원에, 프리미엄 홈씨어터 신제품(DR05100AT)을 25% 할인된 9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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