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는 로봇, 집지키는 로봇, 집 밖에서도 에어컨이나 가스, TV 원격제어가 가능한 유비쿼터스홈의 시대다. 상상만 해오던 1인 1로봇의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로봇과학 교육의 구내 대표 기업인 ㈜카이맥스는 작년 3월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 발현을 위해 오랜 기간 교육업계에 몸담아 온 이창씨가 설립했다. 그의 모토는 수출하는 교육, 세계 수준의 교육,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교육이다.
㈜카이맥스는 로봇의 메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김종환 교수팀, 국내 최초의 영재교육개발기관인 청주교대 과학영재교육원 연구팀과 공동 개발해 로봇과학 프로그램 카이로봇(KAI ROBOT)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능교육에 국한됐던 기존 수입 로봇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아이들의 영재성 발현에 핵심을 뒀다.
하반기에는 로봇홈스쿨링인 ‘로봇마스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며 중국, 호주, 캐나다로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미 호주 그리피스 대학 조준형 교수팀은 교육 및 연구기자재로 카이로봇을 활용하고 있으며 캐나다 마니토바대학의 재키 발티스 교수팀도 활발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향후에는 국제적인 로봇대회까지도 개최할 예정이다. (02)2109-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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