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 대구은행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2ㆍ4분기 실적을 가집계한 결과 증권가에서 말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목표치인 연간 당기순이익 1,51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구지역 내 시장점유율을 50%, 경북지역 점유율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향후 사모펀드(PEF)와 같은 투자은행형 성장산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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