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수근 "최다 득표 처음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수근 "최다 득표 처음이야"

입력
2005.07.06 00:00
0 0

‘별들의 축제’ 초대장의 주인 20명이 결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인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동ㆍ서군 베스트10 명단을 6일 발표했다. 팬 인기투표로 결정된 동ㆍ서군 올스타 20명 중 최다 득표의 영광은 롯데의 정수근에게 돌아갔다.

정수근은 34만158표를 획득, 33만3,297표를 얻은 마해영(기아)을 따돌리고 생애 첫 최다 득표 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2003년 양준혁(삼성)의 역대 최다득표기록 20만2,934표도 함께 갈아치웠다. 양준혁은 1997년부터 9년 연속 베스트10(개인 통산 10번째)에 뽑혔고 이종범은 통산 9번째 베스트10에 선정됐다.

팀 별로는 상반기 프로야구 흥행 돌풍의 주역 롯데가 손민한(투수) 라이온(1루수) 이대호(3루수) 박기혁(유격수) 정수근 펠로우(이상 외야수) 등 무려 6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정수근을 제외한 5명은 첫 베스트10에 뽑혔다. ‘초호화 군단’ 선두 삼성은 3명의 이름을 올린 반면 꼴찌 기아에서는 4명이 축제에 참가한다. SK는 한 명도 뽑히지 못했다.

김일환 기자 kev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