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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랑스러운 상공인상 부산상의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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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랑스러운 상공인상 부산상의 3명 선정

입력
2005.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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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는 제3회 자랑스러운 상공인상 수상자로 봉사상에 이백천 ㈜바이넥스 대표이사, 유공상에 조흥수 후소산기㈜ 대표이사, 혁신상에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제조업체인 바이넥스의 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폐암 및 대장암 면역세포 치료제 임상허가를 받는 등 신약 개발에 노력하고 마약 퇴치와 동남아 쓰나미 및 북한 용천사고 복구 지원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기계부품 생산업체인 후소산기의 조 대표는 연선기 등 산업재 분야에서 탁 월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자동차부품업체인 유니테크노의 이 대표는 2002년부터 3년간 품질혁신 활동인 ‘Single PPM운동’을 전개해 고객납품 품질 3년 연속 ‘ZERO PPM’을 달성했다.

부산상의는 창립기념일인 19일 오전 11시 상의홀에서 지역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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