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닷새째 상승하며 전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1,000억원 이상 나왔지만,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외국계 매수세의 유입으로 닷새째 상승하고 하이닉스도 4% 이상 급등하는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오름세였다.
영진약품 현대약품 삼진제약 태평양제약 일양약품이 상한가를 치는 등 의약품 관련주가 다시 급등했고, 지수가 장중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자 증권주도 동반 상승했다. 삼성테크윈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기업은행도 실적 기대감으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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