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최강희(46) 전 국가대표팀코치를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 전북은 최 감독이 울산현대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지도 경력도 풍부해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07년 12월까지 2년6개월간. 연봉 등 세부 계약조건은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최감독은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다소 부담은 되지만 선진축구를 접목시켜 새 바람을 일으켜 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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