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 "자녀에 대입제도 불리해도 강남 안떠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 "자녀에 대입제도 불리해도 강남 안떠나"

입력
2005.07.03 00:00
0 0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원갑(40)씨는 3일 석사논문으로 제출한 ‘2ㆍ17 사교육비 경감대책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학부모 100명은 ‘불리한 대입제도 등 자녀 교육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 대상의 5%인 5명만이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논문에서 “대입제도가 4년마다 한번씩 바뀔 만큼 오락가락해 학부모들이 신뢰하지 않고 있거나 교통ㆍ편의시설 등 교육환경 이외의 다른 요인 때문에 이주를 꺼리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 때문에 교육대책만으로 강남 집값을 안정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